2009년 2월 14일 토요일

살점 하나없는 족발뼈를 빨고 있었던 노숙자

nat0114-
어제 저녁 퇴근하면서 지하철 계단입구의 노숙자를 봤습니다. 어디서 줏어왔
는지 정말 살점 하나없는 족발뼈를 빨고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빨고 있었습니다.
뜯는 것도 아니고... 슬쩍보면서 계단을 내려왔는데, 다시 돌아가서 밥값이라도 쥐
어주고 싶었습니다.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지하철 타서 한참동안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이 정말 개만도 못한 상황으로 몰리는 구나' 저 사람이 정말 저 지경이 될줄
알았을까??? 지금은 결코 외국인노동자 얘기 할때가 아닙니다.

외노자,불체자에 실업급여라니.... <----클릭



오마이뉴스 정말 대단하네.....

요즘 미국도 유럽도 심지어 아시아 여러나라들도 외국인노동자 돌려보내는데

자국민도 아닌 외국인노동자 실업급여까지 걱정하시네

그럼 외국인노동자들 실업급여 받아묵어며 한국에 눌러앉자 있어야해?

진보장사.인권장사.도덕장사.....더럽고 구역질나는 더러운 위선 위선자들.....

저런인간들이

우리서민들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은 애써 외면하더군



+다문화는 후진국에서 값싼인력 대량으로 끌어들이려는 자본의 논리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